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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화 골라드립니다] '악녀' 정병길 감독의 인생 액션영화 6
'악녀' 정병길 감독 [매거진M] 한국영화에 유례없는 여성 액션영화 ‘악녀’(6월 8일 개봉) 등을 만든 정병길(37) 감독.그는 여전히 이 영화들의 액션 장면을 생생히 기억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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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히사이시 조, 8월 내한 공연
일본 영화음악계의 거장 히사이시 조가 8월 8일~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. 히사이시조 내한 그는 뉴 재팬 필하모닉 월드 드림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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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포스트맨 블루스' 일본 사부 감독 인터뷰]
"무슨 일이든 비틀어 보는 버릇이 있다. 그런 습관이 영화에도 반영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." 일본영화 '포스트맨 블루스' 의 사부 감독은 "엉뚱한 상상력의 비결이 뭐냐" 는 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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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‘귀국 사업’
플랫폼이 떠나갈 듯 울려퍼지는 취주악대의 행진곡 연주, 여기저기서 울려퍼지는 만세 삼창 소리, 생이별을 안타까워하는 통곡….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영화 『피와 뼈』(원작 양석일)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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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한마디] "첫눈에 반하는 편이 재미있지 않은가."
상대에 대해 서서히 알아가면서 사랑에 빠지는 것보다 첫눈에 반하는 편이 재미있지 않은가. -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에세이 '모두들 하고 있습니까'(중앙북스)중에서 일본 영화감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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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文化 베끼기'상반되는 두 시각
'베끼기'에 대해 완전히 상반되는 두 시각-하나는 범죄행위 또는 자살과 다름 없다는 것, 다른 하나는 하늘 아래 처음부터 새롭고 독창적인 것은 없다는 주장이다. 긴말이 필요없을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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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영화제 온 일본 거장 기타노 다케시 감독 인터뷰
올해 부산영화제에서는 일본영화들이 특히 많은 조명을 받았다. 한국관객들에게 일본영화들은 아직 접근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큰 호기심을 부르기도 했겠지만 올들어 각종 영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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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니스 영화제 작품상에 일본 다케시감독 '하나 - 비'
일본의 기타노 다케시 감독이 경찰관을 소재로 만든 영화 '하나 - 비' 가 6일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폐막된 제54회 베니스 영화제 폐막식에서 최우수작품상인 황금사자상을 차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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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양의 컬처클럽 (16) ‘노잉’ ‘똥파리’의 가족
이번주 개봉작엔 흥미로운 가족영화 두 편이 있다.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의 ‘노잉’과 양익준 감독의 ‘똥파리’다. #‘노잉’이 가족영화라는데는 대부분 뜨악하실 거다. 장르로는 재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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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바람계곡의 나우시카' OST 국내 출시
이견도 있겠으나 현재 일본의 대표적인 대중예술인 세 사람을 꼽으라면 많은 이들이 영화감독 기타노 다케시(北野 武) , 애니메이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(宮崎 駿) ,그리고 작곡가 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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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책갈피] 우디 앨런, 코언, 왕자웨이 … 거장의 비밀노트 훔쳐볼거나
거장의 노트를 훔치다 로랑 티라르 지음, 조동섭 옮김, 나비장책, 280쪽, 1만2000원 1. 어떤 감독의 영화를 3편 이상 찾아본 경험이 있다. 2. 감독 아무개의 영화가 개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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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임지은 기자의 톡·톡 토크] '왕의 남자' 감독 이준익
배짱 있는 남자 이준익. ‘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가랑이가 찢어진다’는 말을 ‘뱁새는 황새 따라가려고 태어난 새가 아니다’로 바꿨다. 그 관성을 깨려는 시도는 계속된다. 그의 영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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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황·도전·좌절...젊은날의 초상,'키즈 리턴'
'키즈 리턴' 은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첫 번째 시집 제목이다. 여기서 그의 자전적 이야기가 영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음을 직감할 수 있다. 폭력이 이렇게도 표현될 수 있구나 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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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이천년'의 봉만대 감독 인터뷰
요즈음 일고있는 AV열풍을 주도한 문제작. '이천년' 21세기를 열면서 AV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매니아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봉만대 감독을 만났다. 그동안 과연 인터뷰에 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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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대 日流 주도하는 ‘완소남’
영화 ‘도쿄 타워’의 개봉에 맞춰 24일 한국을 방문한 일본 배우 오다기리 죠는 취재진의 열기를 보고 “내가 (일본보다) 한국에서 더 인기있는 것 같다”고 말했다. 물론 이런 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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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갑 맞는 베니스영화제… 27일부터 250여편 선봬
올해로 환갑(제60회)을 맞는 베니스국제 영화제가 오는 27일부터 11일간 열린다. 우디 앨런(사진)감독의 '그밖에 또 다른 (Anything Else)'을 개막작으로 2백50여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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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디오 피서] 낄낄…으악…우와~
너무 더우면 극장에 가는 것조차 꺼려지게 된다. '방콕'족의 필수품은 역시 쌈박한 비디오 한편이 아닐까. 액션.웃음, 그리고 공포. 온 가족이 둘러앉아 세가지 색깔의 영화를 즐겨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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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난 얼굴로 '불편한 진실' 찌른다, 日서 가장 성공한 '바보' 정체 [도쿄B화]
"가족이란 누가 보지 않으면 내다 버리고 싶은 존재다." "미래에 희망이 있다고 충고하는 놈들의 공통점은 지금 잘살고 있다는 것이다." 늘 화가 난 듯한 얼굴로 불편하지만 폐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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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영화 헤는 밤' 부산으로 가자
그 곳에 가면 영화가 있고 젊음이 있다. 밤기차를 타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젊은이들이 피곤에 찌든 몸을 아랑곳하지 않고 즐거이 영화 순례에 동참하는 곳. 바로 부산이다. 올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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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 영화] 명인검객 '자토이치'
지난해 이른바 '퓨전사극'과 통(通)했던 이라면 30일 개봉하는 '자토이치'에도 끌릴 만하다. 일본 최고의 코미디언이자 세계 영화제에서 총애하는 배우 겸 감독 기타노 다케시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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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산 국제영화제 추천작 10선]
1.'자토이치'(기타노 다케시)=구로사와 아키라의 '7인의 사무라이'에 대한 헌정이 담겨있는 검객 영화. 2.'용의 흔적:성룡과 그의 잊혀진 가족'(마벨 청)=홍콩 스타 청룽(成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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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니스 영화제…눈에 확 띄는 영화 없네
베니스 국제영화제는 전통적으로 아시아 영화에 관대한 편이다. 1950년대 일본의 미조구치 겐지 감독과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을 발굴해 서양에 알린 게 베니스 영화제였고, 80년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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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감독 5인 통해 일본영화 엿보기'
최근 '러브레터' '철도원' 등 일본영화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. 독특한 감수성과 인간애가 어울려 보는 이의 심금을 울리기 때문이다. 이런 작품들은 흔히 '일본영화' 하면 떠올리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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곽경택 감독, 북한군 일본 점령 다룬 무라카미 류 소설 영화화
곽경택 감독 ‘태풍’‘친구’의 곽경택 감독(40)이 무라카미 류(사진아래)의 소설‘반도에서 나가라’를 일본과 공동으로 영화화한다. 영화판권을 소유한 일본 아뮤즈엔터테인먼트와 한국